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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조감상(사)

마음이 咫尺이면 千里라도 咫尺이요


마음이 咫尺이면 千里라도 咫尺이요 마음이 千里면 咫尺도 千里로다 우리는 各在千里오나 咫尺인가 하노라

마음이 지척이면 천리라도 지척이요 마음이 천리면 지척도 천리로다 우리는 각재천리오나 지척인가 하노라

*김영(金鍈)- 조선 후기 무신(武臣)이며 가인(歌人) 자는 경명(景明)  정조 때 무과 급제하고  순조 때 형조판서에 이름 청구영언에 시조 7수가 전해진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