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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조감상(사)

房안에 혓난燭불 눌과離別 하엿관대

房안에 혓난燭불 눌과離別 하엿관대 것흐로 눈물디고 속타난줄 모르난고 뎌燭불 날과갓타야 속타난줄 모르더라

*이개(李塏)- 조선조 단종 때의 死六臣의 한 사람 자는 淸甫 또는 伯高 호는 白玉軒 벼슬은 直提學

*혓는-켜 있는, 혓다는 켜다
*燭불(촉불)-촛불
*눌과- 누구와
*하엿관대-하였기에
*디고-떨어뜨리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