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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조감상(사)

白雪이 滿乾坤하니 千山이 玉이로다

白雪이 滿乾坤하니 千山이 玉이로다 梅花는 半開하고 竹葉이 푸르럿다 아희야 盞가득부어라 春興계워 하노라

백설이 만건곤하니 천산이 옥이로다 매화는 반개하고 죽엽이 푸르럿다 아희야 잔가득부어라 춘흥계워 하노라

*작자미상, 출전 [花集 387]